셀루메드, 고정형 인공관절 제품군 추가

입력 2013-09-30 14:45  

셀루메드는 기존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인공무릎관절 제품군에 '고정형 베어링 인공무릎관절'을 신규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정형 베어링 인공무릎관절은 기존 세미 모바일 베어링 타입 제품군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제품군이다. 지난 8월 국제공인시험기관 아큐텍으로부터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 받은 이후 국내 식약처 변경심사를 통해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연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고정형 인공무릎관절은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인공관절 시장에서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12.9%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셀루메드의 신제품 ‘고정형 베어링 인공무릎관절’은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타사의 코발트 크롬 합금 소재의 제품보다 내마모도가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의 수명 또한 연장됐다. 셀루메드는 이번 고정형 인공관절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인공관절인 세미 모바일 베어링 인공무릎관절 개발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의료진들의 80%가 사용하고 있는 고정형 인공관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인공관절 시장점유율을 약 30%까지 확대하는 등 매출 신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30초에 380만원" 돈 버는 네비게이션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
<li>신성일, 49세 연하 女배우와 침대서…'화끈'</li>
<li>김보민, 김남일에게 '집착'하더니 이럴 줄은</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이영애 남편, 한채영과의 루머에 그만…</li>
<li>톱 배우, 100억 탕진하더니 美서…충격</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