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형 베어링 인공무릎관절은 기존 세미 모바일 베어링 타입 제품군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제품군이다. 지난 8월 국제공인시험기관 아큐텍으로부터 성능 및 신뢰성을 검증 받은 이후 국내 식약처 변경심사를 통해 승인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연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고정형 인공무릎관절은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인공관절 시장에서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 시장은 매년 12.9%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셀루메드의 신제품 ‘고정형 베어링 인공무릎관절’은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타사의 코발트 크롬 합금 소재의 제품보다 내마모도가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의 수명 또한 연장됐다. 셀루메드는 이번 고정형 인공관절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인공관절인 세미 모바일 베어링 인공무릎관절 개발의 성공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의료진들의 80%가 사용하고 있는 고정형 인공관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인공관절 시장점유율을 약 30%까지 확대하는 등 매출 신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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