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76.57
1.84%)
코스닥
938.83
(1.49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고령화' 진입한 유가증권 시장…신규상장사 최저 수준

입력 2013-10-02 17:07   수정 2013-10-02 23:29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수가 계속 줄고 있다. 상장폐지 기업 수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신규 상장 기업 수는 2000년대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2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이날 현재 726개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연말 기준으로 1997년 776개로 정점을 찍었다가 외환위기 충격 등으로 2006년 663개까지 줄어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이후 5년간 꾸준히 늘었다. 2011년 740개까지 회복했지만 지난해엔 경기불황과 주식시장 침체 등의 여파로 734개로 줄었고, 올 들어선 10월까지 8개사가 줄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수가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는 신규 상장 부진이 꼽힌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새로 증시에 입성한 상장사는 분할상장된 한진칼, NHN엔터테인먼트, 동아에스티JB금융지주, DSR 5개에 불과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女 아나, 입사 초반 모텔방에서…폭탄 고백</li>
    <li>"채 총장, 내연女와 자고 가는 날엔…" 폭로</li>
    <li>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실상은…'대반전'</li>
    <li>'파산' 송대관, 빚 갚겠다 했는데…'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