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이날 현재 726개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연말 기준으로 1997년 776개로 정점을 찍었다가 외환위기 충격 등으로 2006년 663개까지 줄어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이후 5년간 꾸준히 늘었다. 2011년 740개까지 회복했지만 지난해엔 경기불황과 주식시장 침체 등의 여파로 734개로 줄었고, 올 들어선 10월까지 8개사가 줄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수가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는 신규 상장 부진이 꼽힌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새로 증시에 입성한 상장사는 분할상장된 한진칼, NHN엔터테인먼트, 동아에스티와 JB금융지주, DSR 5개에 불과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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