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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페스티벌’ 백일섭의 연기력 터졌다, 진한 감동과 여운…

입력 2013-10-03 16:14  


[김보희 기자] MBC가 7년 만에 내놓은 MBC ‘드라마 페스티벌’이 첫 회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을 시작으로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

10월2일 방송된 ‘드라마 페스티벌-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미디어를 기준으로 수도권 기준 7.1%, 전국 기준 6.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햇빛 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햇빛아파트 노인정에서 벌어지는 노인들의 좌충우돌 장례식을 그린 작품으로 죽음을 눈앞에 둔 노인들의 삶을 코믹터치와 무겁지 않은 울림으로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극중 말미에 김구봉(백일섭)이 아들 해식(박혁권)에게 “내가 너한테 산 사람이냐 죽은 사람이냐. 산송장이 아닌데 내 친구, 내 돈, 내 욕심은 왜 송장 취급 하냐. 나도 너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어”라고 툭 내뱉는 대사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한편 ‘드라마 페스티벌’ 2번째 이야기 ‘불온’은 10월3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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