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주군의 태양'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21.8%, 수도권 기준 23.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9.7%보다 2.1%포인트 오른 것이다.
'주군의 태양'은 마지막 회에서 남녀 주인공 태공실(공효진)과 주중원(소지섭)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드라마는 독특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잘 어우러지며 방송 내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왔다.
다른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주군의 태양'은 전국 기준 21.1%, 수도권 기준 24.4%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는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을 쓴 김은숙 작가의 신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 방송된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비밀'은 전국 기준 10.7%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MBC '드라마 페스티벌-불온'은 전회보다 소폭 하락한 4.5%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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