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백지영 추가고소 결정 "상상초월 악플…자료수집 마쳤다"
최근 악플러를 대거 고소한 백지영(37) 측이 자료 수집을 통해 2차 고소에 나섰다.
10월4일 백지영 측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1차 고소가 진행된 후에도 비인간적인 악플리 온라인에 퍼졌다. 이들에 대한 자료 수집을 끝냈으며 1차 고소에 대한 경찰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백지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일간베스트, 디씨인사이드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백지영 유산과 관련해 비난글을 게재해 명예를 훼손시킨 네티즌 수십 명을 고소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관계자는 “그동안 악성 루머나 악플에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오래 참아왔고 때로는 네티즌의 의견이기에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자 적극 대응을 자제해왔으나, 결혼 이후에도 몰지각한 네티즌들의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로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익명을 악용해 무분별한 비방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들을 이시간 이후에도 모두 추가 고소하여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고소라는 강경대응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연예인 이전에 한 여성으로서 결혼 후 유산을 겪은 사람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비방, 유산된 아이를 합성한 사진 등 사람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일을 저질렀다”며 악플러와 합의 없이 강력 처벌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분명히했다.
한편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통해 18세 김모 군 등 네티즌 6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출석을 요구, 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백지영 측은 악플러에 대한 소환조사가 끝나는대로 향후 수사결과와 기소에 따라 합의 없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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