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년 전 얼굴, 상어와 흡사한 모습…‘얼굴’의 시발점

입력 2013-10-04 23:23  


[라이프팀] 4억 년 전 얼굴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 척추고생물학과 고인류학 연구소(IVPP)는 과학 전문지 ‘네이처’를 통해 운남성에서 발견된 화석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 화석이 ‘엔테로그나투스’(Entelognathus)로 약 4억1천900만 년 전 지구의 바다를 누빈 어류라고 분석했다.

상어와 흡사한 이 화석은 역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턱뼈와 척추를 가진 원시 화석어류이다.

특히 인류를 포함한 척추동물이 언제 어떻게 ‘얼굴’을 갖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4억 년 전 얼굴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어랑 비슷하네요” “4억 년 전 얼굴이라니 무섭기도 하고” “4억 년 전 얼굴? 가늠도 안 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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