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안성기가 '굿다운로더 캠페인'이 올해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10월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 광장에서 열린 굿 다운로더 캠페인 5주년 기념식에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 류승룡, 박찬욱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안성기와 박중훈은 '굿다운로더' 5주년을 맞이해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안성기는 '굿다운로더 캠페인이 올해까지만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라는 질문에 수긍하며 "굿다운로더 캠페인이 이번 연말까지 보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올해가 정말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겟지만, 다시 논의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어떤 형식으로 간에 나라에서도 굿다운로더에 대한 중요성을 알았고 대안을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굿다운로더는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동시에 불법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많은 한국 영화계의 큰 피해가 일어나던 시점, '합법적인 다운로더가 됩시다'라는 공약으로 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주축이되어 배우 및 감독들이 힘을 합쳐 시작한 캠패인이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이 캠페인은 영화계를 넘어 영상 문화 산업까지 영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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