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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초고수를 찾아라.</p> <p>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이 10월 5일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에서 최고의 고수를 선발하는 '제1회 비무연' 대회를 개최했다. 비무연은 7개의 직업을 대표하는 고수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결승까지 진행하는 PVP 행사다.</p> <p>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7명이 한 차례씩 대전을 하며 두 시간 반 동안 순위를 가렸다. 중간 휴식시간 이후 최종 선발된 3명의 결승 역시 한 차례씩 대전하는 리그전으로 진행되었다. 유저들은 다양한 조합으로 원 없이 PVP 경기를 즐길 수 있다.</p> <p>경기는 블소TV로 생중계되었다. 엔씨소프트 사옥 지하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경기는 7명의 선수와 함께 2명의 MC가 호쾌하게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각 경기에 진출한 선수들의 문파원들은 각자 자신의 문파에서 명예로운 제1회 비무연 수상자가 나오길 기대하며 엔씨소프트 사옥까지 찾았다. 이들은 프로젝터를 통해 보이는 경기를 진지하게 지켜보며 서로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게임을 즐겼다.
김창현 엔씨소프트 과장은 '블소는 온라인 게임 중 유난히 PVP 콘텐츠가 발달한 게임이다. 이번 비무연은 그런 콘텐츠를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유저와 함께 진행하는 오프라인 대회이다. 이번 제 1회 비무연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생각이다. 앞으로 블소의 PVP 콘텐츠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한편, 이날 대회의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본선과 결선에 진출한 전원에게는 기념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고, 결선에 진출한 3인을 배출한 모든 문파원들에게 무료 N코인(플레이엔씨 통합화폐)도 증정했다.
판교=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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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제 1회 '비무연' 개최! '초고수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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