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연구원은 "이동통신 가입자 감소와 실적부진은 KT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4분기부터는 광대역 LTE로 LTE 경쟁력을 회복하고 내년부터는 유선통신 매출 감소세도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선통신과 자회사 수익 호전으로 2014년과 2015년 영업이익은 연평균 14.1% 증가할 것으로 봤다. 주가수준 매력도 높다는 분석이다. 현재 KT의 12개월 선행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9.0배와 0.7배고, 배당수익률은 5.5%에 달한다고 전했다.
올 3분기 수익성은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칠 것이란 추정이다. 양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325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16.9% 밑돌 것"이라며 "매출이 부진한 데다 자회사 이익이 비용 증가로 2분기보다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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