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PS 데뷔] 류현진 '한국인 첫 PS 타점'… LA, 애틀랜타에 4-2 역전

입력 2013-10-07 10:07   수정 2013-10-07 10:15

LA 다저스 타선이 류현진의 타점을 필두로 1이닝 4득점을 집중해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LA는 7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0-2로 끌려가던 2회말 대거 4득점해 역전했다. 1회초 류현진이 2실점 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류현진이 스스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현진은 2회말 1사 만루에서 들어선 포스트시즌 첫 타석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2로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이로써 류현진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에서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국인 타자 가운데 최희섭(현 KIA)이 출전 경력은 있으나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올해 추신수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출전해 타점을 올렸으나 포스트시즌 타점으로는 인정받지 못한다.

LA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곧바로 1번타자 칼 크로포드가 우월 3점포를 터뜨려 4-2로 역전했다.

류현진은 1회 3피안타 1볼넷으로 2실점했지만 2회는 삼자범퇴로 마무리해 2이닝 2실점을 깊록 중이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ul>
<li>예비신부, 채팅 男과 모텔 간 이유가…'경악'</li>
<li>女배우 충격 드레스 '속옷 하의가 아예…'</li>
<li>'기성용 아내' 한혜진, 부친 사업 실패하더니</li>
<li>백지영, 유산 당일 올린 충격적 사진에 그만</li>
<li>"채 총장, 내연녀와 자고 가는 날엔…" 폭로</li>
</ul>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