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후쿠오카 6000명 팬들과 뜨거운 호흡 ‘열광의 도가니’

입력 2013-10-07 18:53  


[연예팀] 배우 장근석이 일본 직진 라이브 투어 제 1탄 ‘후쿠오카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최근 일본 열도에 뜨거운 ‘장세이션’을 몰고 있는 배우 장근석의 첫 제프투어 ‘직진 라이브 투어 in 제프(ZIKZIN LIVE TOUR in ZEPP)’가 지난 10월2일부터 4일까지 총 6000명을 동원한 후쿠오카 공연을 첫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일본 5개 도시(후쿠오카, 삿포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제프 투어를 위해 장근석은 1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후 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신념으로 현지 도착과 동시에 밴드연습과 안무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의를 내비쳤다고.

이번 공연은 팬들과 보다 친밀하게 교감하고 싶은 장근석의 바람으로 기획된만큼 2000여석의 소규모로 진행되어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여기에 100% 밴드 라이브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꾸며 남다른 퀄리티마저 여실하게 드러냈다.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장근석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순식간에 공연장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으며, 2집 앨범 수록곡인 ‘Indian Summer’, ‘Nature boy’에서부터 ‘Rain’, ‘I Will Promise You’ 등의 어쿠스틱 공연까지 아우르는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가 가깝고 2시간여의 공연을 하면서 장근석이 무대를 비우는 순간이 단 한 번도 없었기에 배우, 아티스트를 넘어선 인간 장근석의 모습을 온전하게 팬들과 교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또한 장근석은 철저한 공연 준비뿐 아니라 무대부터 음악, 의상, 영상에까지 공연의 전반적인 기획과 연출에 동참한 것은 물론 지치지 않는 열정과 무한 체력을 발휘해 모든 스태프들을 찬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장근석은 “이번 공연은 정말 나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연했다. 매번 공연이 끝나면 숙소로 돌아가 영상 모니터를 하는데 한번도 본적 없는 내 표정을 보았다. 정말 무대에서 모든 걸 잊고 음악을 즐겼던 것 같다. 무대위에서 살아있다는 느낌이 받는다는 것이 이런 기분이구나 싶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남자’에서 독고마테로 1년여 만에 TV 브라운관을 찾게 될 예정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오는 11월 ‘비밀’의 후속으로 방영된다. (사진출처: 트리제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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