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net ‘슈퍼스타K5’ TOP10에 등극한 정은우가 12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최근 ‘슈퍼스타K5’에서 다양한 매력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오디션 참가자 정은우가 12kg 감량 소식까지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은우는 ‘슈퍼스타K1’에서 16살로 첫 출연해 슈퍼위크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시즌5에서 20살 숙녀로 돌아온 정은우는 한층 더 성숙해진 보이스와 외모로 등장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시즌1 보다 날렵해진 그의 얼굴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 정은우는 지역 예선부터 생방송까지 약 2달여 동안 강도 높은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을 겸해가며 12kg을 감량하는 투혼을 펼쳤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지난 4일 진행된 첫 생방송에서 정은우는 ‘최성수-풀잎사랑’을 선곡해 특유의 깜찍한 무대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생방송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간 정은우가 선보였던 보컬파워와 댄스 등 다재다능한 능력이 향후 생방송에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은우는 첫 생방송 이후 제작진을 통해 “다음 생방송에서는 저를 믿고 투표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더 좋은 결과를 내겠습니다”라며 다음 생방송 무대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정은우 12kg 감량 변천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기관리 대박이네” “역시 여자는 다이어트가 답인가” “정은우 12kg 감량보다 노래실력이 더 중요한 거 아닌가. 슈스케 무리한 다이어트 시킨다더니 사실인가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5’ 두 번째 생방송은 오는 11일 금요일 경기도 일산 한류월드 빛마루에서 진행된다. (사진출처: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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