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배우 주원이 깜짝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월7일 방송된 '굿닥터'에서 주원과 문채원은 첫 데이트에 나섰다. 그들은 타로카페에서 타로점을 보고 나오던 도중 길거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큐브 이벤트를 구경했다.
차윤서(문채원)는 상품으로 나온 계란 삶는 기계를 보며 "어! 저거 나 갖고 싶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박시온(주원)이 큐브 맞추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온은 큐브를 들고 "10초 안에 해도 됩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차윤서가 "좀 더 쓰지 무리 일거 같은데… "고 말하자, 박시온은 한 술 더 떠서 "눈 뜨고 하면 재미가 없다"며 깜찍한 허세를 부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박시온은 자신의 3D 스캔 능력을 이용해 빠르게 큐브를 맞춰 나갔다. 눈을 가리고 10초 안에 큐브를 맞춘 박시온은 차윤서를 향해 뽐내듯이 웃어 보이며 계란 삶는 기계를 선물했다.
두 사람은 차윤서의 집에서 상품으로 받은 기계로 계란을 삶아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갔다. 특히 주원은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지 말씀하십시오"라고 말해 달달함을 선사했다.
'굿닥터' 주원 계란 삶는 기계 이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굿닥터 주원 허세 완전 귀여워" "주원 문채원 진짜 잘 어울린다" "굿닥터 주원 허세 보다 계란 삶는 기계가 탐나던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굿닥터'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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