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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현장, 일본식 용어 걷어낸다"

입력 2013-10-08 16:53   수정 2013-10-08 17:30

“끝 부분은 데나오시(재손실) 해주시고요. 기레빠시(자투리)는 잘 정리해주셔야 합니다.”

삼성물산은 한글날을 맞아 건설현장에서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는 일본어 잔재들을 바로잡는 현장 용어 바로쓰기 운동을 펼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최근 건설용어 순화를 위해 300여개의 일본식 건설 용어를 우리말로 고친 용어집을 온라인을 통해 배포했다. 용어집에는 많이 사용되는 잘못된 일본어 표현과 이를 바르게 고친 우리말 표현이 담겨 있어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 가베(벽)·노바시(높이기)·단도리(채비·준비)·데나오시(재손질) 등이 대표적인 일본식 건설 용어로 꼽힌다.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건설현장에서 우리말 사용이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사내 홍보를 통해 현장 용어 순화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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