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사위들 "장인어른, 꼭 해야 하나요?" 의기투합 폭소

입력 2013-10-09 10:21   수정 2013-10-09 11:19

임현식 사위들이 속내를 고백했다.
임현식 사위들은 10월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진실토크 중 장인 임현식이 안해도 될 일을 시킬 때 서운하다고 전했다.

첫째 사위는 "또 다른 군대생활 같다"고 밀했다. 막내 사위는 "이 일은 정말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 적 있다. 비료 포대를 수십포대 앞문에 갔다 뒀다가 각지에 다시 흩어놓는 것"이라며 구체적 예를 들었다.

이에 장인 임현식은 "자네들의 삼두박근과 왕(王)자를 새겨주기 위해서였다"고 애써 이유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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