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가 싸이, 지드래곤과 인증샷을 촬영했다.
10월8일 저스틴 비버를 발굴한 유명 제작자이자 싸이의 미국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스쿠터 브라운은 트위터에 “Much respect to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저스틴 비버 내한을 축하하기 위한 싸이, 지드래곤과 저스틴 비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싸이는 특유의 코믹한 표정을, 지드래곤은 시크한 포즈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스틴 비버 내한 셀카에 네티즌들은 “대박. 지디에 싸이까지? 대단해” “저스틴 비버 내한이라니 기대 돼요” “저스틴 비버 공연 가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10월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10월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싸이는 이날 무대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스쿠터브라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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