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200여 명 방문할 정도로 만드는 인기 비결

하루 평균 200여 명 방문할 정도로 만드는 인기 비결 "숙명여대앞 맛집 더함"
20여가지 천연양념으로 고유의 맛 잘 살려 매출 올려

서울 지하철 4호선 숙명여대 입구 부근에 위치한 모던 한정식 전문점인 <더함>은 매일같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주말 데이트족과 주변 주거지 중심의 고객층이 찾는 경우도 많다. 여자 대학교 주변이라는 잇점과 20여가지 천연양념으로 고유의 맛 잘 살려 주변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숙명여대앞 맛집 탄생

이곳은 정통한식의 맛을 내기 위해 전통 조리법에 기본을 두면서 직거래방식으로 국내산 식재료를 들여와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메뉴 조리과정에서부터 유기농 천연재료를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먹을거리의 안정성, 신뢰도적인 측면에서도 믿을 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깔끔하고 세련된 담음새는 보기에도 아름다워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모던 한정식 집인 <더함>의 주 메뉴는 크게 요리상과 요리세트, 밥상, 한식 브런치, 그리고 한식 패스트푸드 등으로 분류된다. 우선 요리상 메뉴 중에서는 연한 소고기를 간장소스로 즉석 양념하여 직화로 구워낸 설야멱, 얇게 썰어 부쳐낸 소고기를 콩가루소금에 찍어 채소쌈과 곁들여 먹는 이순옥여사 육전, 천연과일을 혼합한 고추장소스에 돼지불고기를 양념해 직화로 구워낸 고추장맥적, 그리고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간장소스와 치즈 등으로 양념해 구워낸 더함 떡갈비 등이 인기다.

뿐만 아니라 서해에서 잡은 암꽃게를 20여가지 재료로 10시간 이상 달인 봄날의 꽃게장, 케일을 김대신 김밥처럼 말고 속재료로는 고추장맥적을 넣고 만든 시크릿 가든쌈, 직접 만든 된장효소에 차돌을 데친 후 불로 직화로 구어내 부추와 더덕무침을 함께 곁들어 먹는 차돌편채 등이 전 연령대의 고객들로부터 고르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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