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서현(이하 태티서)이 코프스레 장면이 포착됐다.
10월11일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창정 형이랑 밥 먹고 집에 와서 씻고 누워서 생각해보니 참 귀여운 형이다. 요즘 아이돌보다 바쁘다고 기뻐하고 팬들 얘기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나도 오랜 세월 뒤에 이런 즐거운 얘기를 할 후배가 있을까? 창정이 형이 부럽다. 나같은 센스 천재 후배가 있다는 게. 창정이 형과 찍은 사진이 없으니 태티서로 대신함”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티서는 각각 캣우먼, 백설공주, 바니걸로 변신한 채 의상에 어울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2012년 MBC ‘쇼! 음악중심’ MC 활동 당시 할로윈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다.
태티서 코스프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티서 진짜 오랜만에 본다” “뜬금없이 태티서 코스프레라니. 김희철 4차원 여전하네” “정말 눈에 확 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티서 코스프레' 사진출처: 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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