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치러진 개막전에선 울산 모비스와 서울 SK, 원주 동부, 전주 KCC, 부산 KT가 첫 승을 신고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모비스가 올해도 막강 전력을 과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동희 전 감독이 승부조작 파문으로 물러난 원주 동부도 새로 부임한 이충희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안겼다.
이번 시즌은 12일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9일까지 팀당 54경기씩 총 270경기를 치른 뒤 상위 6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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