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공효진이 출연한 '수상한태양' 패러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0월11일 SBS 홈페이지 티브이잡스에는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주군의 태양'을 절묘하게 편집한 패러디영상 '수상한 태양'이 공개됐다.
공개된 '수상한 태양'은 죽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은혜결(강지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귀신을 보는 태공실(공효진)과 주중원(소지섭)이 등장했다. 특히 '수상한 가정부'와 '주군의 태양'을 교차 편집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두 드라마에 동시 출연한 배우 김희정은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수상한 가정부'에서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자살한 우선영(김희정)은 '주군의 태양'에서 엄마 귀신으로 등장하며 놀라움을 안긴다.
'수상한 태양'은 혜결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태공실과 주중원이 귀신이 되어 떠도는 엄마를 찾아내고, 결국 환상으로나마 엄마를 만나게 되는 혜결의 모습을 그려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 패러디 영상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효진 '수상한태양' 패러디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수상한태양 패러디 대박이다" "주군의 태양이 그립다" "공효진 수상한태양 완전 리얼하던데. 진짜 드라마 내용 같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홈페이지 티브이잡스 '수상한태양' 패러디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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