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딸, 다지증 앓고 있어 곧 수술 예정" 충격 고백

입력 2013-10-15 13:35   수정 2013-10-15 13:43


배우 유퉁이 33세 연하 아내와 딸을 방송서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유퉁의 입국현장을 취재했다.

몽골에 머물던 유퉁의 가족은 지난 1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유통은 "기분이 좋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내년 5월에 식을 계획하고 있다"며 한국에 돌아와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제주도 정원에서 가든파티 겸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 올 가을에서 내년 봄으로 결혼식을 연기한 이유는 딸 유미의 손가락 수술을 앞두고 있는 데다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 제주도 날씨를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퉁은 딸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의 딸은 오른쪽 손가락이 6개인 다지증을 앓고 있다.

앞서 유퉁은 악성 댓글로 인해 아내와의 말다툼이 있었으며, 한국으로 홀로 돌아온 뒤 아내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마음앓이를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파된 바 있다.

유퉁 딸 공개 ?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퉁 딸, 아빠 쏙 닮았네", "다지증 앓고 있는 유퉁 딸, 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 "유퉁 딸, 아빠 닮아서 나중에 배우하면 되겠네", "유퉁 딸, 오종혁 여자친구 소연처럼 끼가 많은 아이일 듯", "유퉁 아내, 딸 모두 미인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Y-STAR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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