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수상한 가정부' 1위 vs '미래의 선택' 꼴찌 하락

입력 2013-10-16 09:05   수정 2013-10-16 09:32


[김보희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시청률이 꼴찌로 하락했다.

10월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미래의 선택' 2회는 전국기준 8.6%의 시청률을 기록헸다. 이는 첫 날 첫 방송이 나타낸 9.5%보다 0.9%P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11.1%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햇으며, 연속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9.0%, 8.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하지만 월화드라마의 시청률 격차는 2.0%정도의 격차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월화극 판세가 변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미래의 선택'에서는 김신(이동건)과 나미래(윤은혜)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직장 동료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KBS2  '미래의 선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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