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영화]'밤의 여왕' 김민정은 예쁘고, 천정명은 귀엽다

입력 2013-10-17 18:47   수정 2013-10-17 18:53


[김보희 기자] 영화 '밤의 여왕'이 오늘(17일) 개봉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10월17일 개봉한 영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은 아내의 심상치 않은 과거 사진을 우연히 발견한 소심한 남편이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치는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울트라 A급 소심남 영수(천정명)과 청순, 요염, 섹시 등 종합 매력을 가진 희주(김민정)가 만났을 때 벌어지는 깨알 같은 해프닝을 재미있게 풀어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신혼 부부들이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소소한 웃음을 자아낸다. 소소한 웃음이 미혼자들에게는 결혼에 대한 로망을, 기혼자들에게는 공감을 이끌어내 행복한 결혼생활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 영화는 '생각하고, 심오하게' 스토리는 아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연인과 가족 혹은 솔로들이 함께 영화를 본다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단,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가야한다.

특히 이 영화는 천정명의 귀여운 허당 매력과 김민정의 팔색조 매력이 시선을 끈다. 영화가 끝난 뒤 남는 것은 '이토록 김민정이 예뻤나' '천정명이 이렇게 귀여웠나'라는 생각이 들며 이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또 깜짝 등장하는 카메오들을 찾아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싸늘한 가을 바람이 부는 가을 '밤의 여왕'을 본다면, 따뜻한 연애와 행복한 결혼이 하고 싶어질 것이다. '알콩달콩 연애담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추천!'

한편 내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친다는 색다른 스토리를 배경으로 달달한 로맨스는 물론 유쾌함과 반전 매력 까지 갖춘 신상 로코 '밤의 여왕'은 오늘(17일) 개봉해 전국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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