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첫키스 경험담을 공개했다.
10월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정경호는 "구토한 여자 친구와 첫 키스를 했다는데. 정말 사랑했나보다"라는 질문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경호는 "그때가 2000년으로 넘어가던 때였다. 당시 그 시간에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5만년 동안 행복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시간은 다 돼가고 나는 키스를 해야 되는데 여자친구가 계속 술을 먹더라"고 말했다.
이어 "10분 남기고 술 깨는 약과 자양강장제를 먹였는데 4분 만에 구토를 시작했다. 시간은 가까워오고 할 건 해야 하지 않겠나? 대충 옷으로 닦고 했다"고 고백했다.
첫키스를 했던 당시 정경호는 18세였다고. 전현무는 "학창시절에 술 담배 다 하는거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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