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넷 종목 포커스] 현대重·롯데케미칼 등 경기민감주 관심

입력 2013-10-21 06:58  

박완필 대표


7월부터 이어진 외국인과 연기금의 중장기 매수세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민감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추세적 상승세도 크게 변화가 없다.

지금 증시 상황을 보면 개인투자자와 펀드환매에 시달리는 자산운용사들이 주식을 팔고 있다. 예탁금 감소폭이 큰데 동양그룹 문제가 부각된 후 이탈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개인이 선호하는 코스닥종목과 중소형주의 체력이 약화돼 시세 탄력이 떨어진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외국인과 연기금이 중심이 된 유가증권시장 주도의 흐름은 세계 경기회복 국면에서 한국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중기적 전망에 따라 경기민감 대형주의 턴어라운드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되고 있다. 연말까지는 철저하게 경기의 본격 상승에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들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과 자산운용사들의 매도세, 외국인과 연기금 매수세가 충돌하고 있지만 유가증권시장 중심의 상승 가능성을 예상한다.

이런 상황에선 어떤 종목을 공략해야 할까. 친환경 녹색성장을 화두로 상승했던 전기차와 LED(발광다이오드) 같은 성장 섹터는 차익 매물 구간에 접어든 느낌이다. 하지만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매수세가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 OCI, 한화케미칼, KCC 등 관련 섹터에 대해서는 실적 경계감으로 조정을 받는 구간에서 공략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경기 민감주란 순환주기를 타는 업종으로 실적이 바닥을 치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하면 이미 늦다. 이런 때는 PER(주가수익비율) 같은 수익지표보다는 PBR(주가순자산비율) 같은 자산 가치를 중심으로 역사적 PBR 하단부에서 과감하게 공략을 해야 한다. 화학, 조선, 철강, 기계 등의 흐름은 이런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추세가 진행 중이다. 경기 회복을 대표하는 민감주의 대표 주자로는 현대중공업, 롯데케미칼 등을 꼽을 수 있다. 조정을 이용한 저가매수전략을 권한다. 원전 비중을 확대하려던 정책이 수정됨에 따라 방어적 성향의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등의 주가 흐름이 좋아지고 있다.

상반기에 수급 쏠림이 심했던 섹터는 슬림화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 부품주들은 국내 스마트기기 시장 성장세가 점차 정체될 것으로 예상돼 추세적 흐름이 많이 약화됐다. 반도체, LE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 핵심 종목은 철저하게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반경 내에서 종목을 매매하는 전략이 안전해 보인다.

삼성, 현대그룹의 지배 구조나 사업 이관, 합병 등의 이슈가 중간중간 고개를 들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불가피한 흐름이기 때문에 핵심 기업군에 관심이 필요하다. 삼성물산, 현대글로비스 등과 함께 배당 시즌을 노린 삼성전자 우선주에 대한 공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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