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뷰티클래스' 부산서 열려

메이크업 클래스에 재무강의까지


(부산 뷰티클래스에 참석한 사회초년생들이 주민경 메이크업아티스트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임소현 한국경제매거진 인턴기자)



지난 19일 오전 10시. 삼성생명이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소셜클래스’ 프로그램 중 뷰티 관련 클래스가 부산 수빈아카데미 서면점에서 열렸다. ‘소셜클래스’는 삼성생명이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2030세대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쿠킹 및 뷰티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한 행사다.

뷰티클래스에서는 삼성생명 SFP(Special Financial Planner, 4년제 대학 졸업자로 금융 전문가를 지향하는 삼성생명 2030세대 컨설턴트)의 추천을 받은 여성 직장인 30명이 참가해 재무관련 강의를 듣는 동시에 메이크업 레슨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 화장품으로 배우는 손쉬운 데일리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자가 참석해 클래스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본격적인 뷰티 강의 전 부산 센텀Univ 지점 김은지 SFP가 2030세대를 위한 간단한 재무설계 노하우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무강의 후 주민경 메이크업아티스트가 강사로 나서 ‘2013 가을겨울(F/W) 트렌드와 함께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메이크업 요소들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1대 1 코칭시간이 이어지면서 평소 개인이 궁금했던 화장법이나 나에게 알맞은 화장법 코칭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단점을 보완받고, 조 별로 직접 실습하면서 클래스 내용을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클래스는 참여자들이 메이크업을 마무리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부산=이도희 한국경제매거진 기자/심나현 한국경제매거진 인턴기자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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