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골드미스들은 자궁건강부터 챙긴다!

입력 2013-10-23 08:40  

[김희운 기자] 전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결혼연령이 높아지면서 30대 초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미혼여성들 일명 ‘골드미스’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지위에 있으며 자유분방한 사고와 당당한 자신감을 가졌다는 것. 또한 열정적인 마인드로 성공하는 커리어우먼으로서의 면모는 물론 성형이나 피부, 몸매 관리 등으로 자신을 가꾸는 데에 있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외적인 부분 이외에도 자궁건강에 심혈을 기울이는 골드미스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결혼·초산 연령이 자궁질환의 발병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고 초산 연령이 늦어질수록 자궁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과 비교했을 때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의 자궁근종 발병률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와 함께 초경을 일찍 시작한 사람에게서도 자궁근종이 잘 발병되는데 초경 후 자궁근육세포 내에 있던 이상 세포가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아 자궁 내에 근종을 유발하거나 크기가 커질 수 있고 또 다른 자궁질환을 야기할 수도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질병 중 가장 흔한 것으로 자궁에 생기는 혹을 말한다.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가임 연령인 30~45세에 많이 생긴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임여성의 약 40~50%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4년간 21%나 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청소년이나 20대의 젊은 미혼여성에게도 꾸준히 발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생리과다, 출혈, 성교 시 통증, 복통, 소변이 잦은 빈뇨, 소변을 참을 수 없는 급박뇨, 변비 등을 보인다. 기미, 손톱, 발톱이 얇아지거나 잘 부러지고 어지럼증, 탈모, 숨이 차는 증상 등도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골반통증, 아랫배가 나오는 현상, 우울증, 생리가 금방 끝나지 않고 질질 오래 끄는 증상과 함께 피로나 짜증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눈에 띄는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더라도 일상에서 자주 있을 수 있는 소화불량이나 신경과민성 증상 등과 비슷해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로 인해 대부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가 자궁근종이 너무 늦게 발견돼 심한 자궁 손상으로 자궁을 아예 적출해야 하거나 불임의 위기와 같은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자궁근종의 정확한 진단 및 예방을 위해서는 MRI 검사를 권장하며 결과를 통해 개인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향 설정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한방치료는 자궁근종으로 인해 생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들을 개선해 주며 자궁근종의 합병증인 출혈, 피로, 다양한 빈혈합병증 등을 직접적으로 낫게 해 준다. 냉해지고 굳어진 자궁의 생리와 임신 등의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절하며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줌으로써 자궁골반의 수축 및 원활한 혈액순환을 유도한다.

어쩔 수 없이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수술 후유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더 이상의 자궁근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억제시키며 크기와 개수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여성클리닉 경희기린한의원 김택 원장은 “출산 경험이 있고 나이가 어리다거나 초경을 늦게 시작했다고 해서 자궁질환의 발병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세심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나 과로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서 “외적인 부분을 가꾸는 것 이외에도 여성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자궁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의 시작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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