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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과거 발언, 뒤늦게 화제…"남편 7년 동안 저녁 늘 혼자 먹어"

입력 2013-10-23 19:19  


MBC 전 앵커 김주하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과거 남편에 대한 발언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이 7년동안 혼자서 저녁을 먹었다. 반대 입장에서 남편이 일하느라 7년간 저녁을 같이 못 먹는다면 싫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주하는 2007년 자서전을 출간한 뒤 진행된 독자와의 만남에서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가족에게 미안한 감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04년 남편 강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김주하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과거발언, 무슨 의미가 있는건가" "김주하 과거발언, 그게 이혼 사유인가" "김주하 과거발언, 의미심장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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