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가 탄산음료중독을 고백해 화제다.
광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랑 밥 먹을 때 항상 탄산음료를 옆에 두고 먹는다. 한 번 식사할 때마다 각자 2병씩 먹는 것 같다”며 멤버들의 탄산음료 중독에 대해 고백했다. 광희는 하루에 섭취하는 당분이 100g, 각설탕 40개 분량과 같다고 진단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의를 둘러보면 의외로 탄산음료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광희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는 사람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청량감이 좋아서, 식사 후에 더부룩함을 덜기 위해, 느끼함을 가시게 하기 위해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하루에도 몇 번 씩 달디 단 탄산음료를 찾는다.
이처럼 계속해서 많은 양의 탄산음료를 마신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올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탄산을 끊고 싶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기가 힘들다면 건강한 탄산음료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
몸에 좋은 탄산음료가 온다

탄산음료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도 웰빙 트렌드와 함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건강한 탄산음료들이 출시되고 있다.
사실 탄산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음료에 함께 포함된 카페인과 당분, 합성착향료와 같은 성분 때문이다.
이에 많은 음료 업체들이 합성감미료를 배제하고 천연 벌꿀을 이용해 단맛을 내거나 몸에 좋은 인삼 성분을 포함해 기능성 까지 갖추고 무카페인, 무색소, 무칼로리 등의 다양한 제로 정책을 내세우며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우고 있다.
일본 역시 건강기능성을 인정받은 탄산음료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품절사태가 일어나는등 전세계적으로 맛있고 건강한 탄산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탄산의 매력을 살리면서 맛과 기능 두가지를 모두 담은 음료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새로운 비타민 건강음료의 런칭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기능성 음료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래게 하고 있다.
광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건강한 탄산음료

>> 미스터핑크
미국 최초의 인삼 드링크로 에너지 드링크의 고카페인이나 비타민 워터의 고당분, 인공색소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음료다.
올 하반기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핑크는 헐리웃 스타들을 비롯한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은 음료로 알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미스터핑크 진생 드링크 골드, 레드, 블루, 실버 4종과 미스터핑크 스파클링 티 블루베리&아사이, 자스민, 석류 3종의 다양한 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인이나 칼로리 걱정은 덜고 기능성 음료로서의 기능은 높여 건강을 생각하면서 기존의 에너지 드링크의 활력 충전 효과를 원하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프링클
비타민C를 탄산음료로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음료.
비타민C는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피로 회복 및 신체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프링클은 비타민C 500mg을 함유한 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고열량 섭취에 민감한 학생이나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무카페인의 비타민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다 화이버 콜라
콜라를 마시면서 건강도 챙긴다는 역발상으로 탄생한 음료로 국내 유일의 국산 기능성 콜라 제품이다. 한 페트(500ml)당 칼로리가 20kcal로 높지 않고 저나트륨, 무당류 제품이지만 콜라의 깊은 청량감과 향은 그대로 담았다.
양상추 한 포기의 식이섬유(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가 함유돼 있어 기름진 음식과 함께 마시면 중성지방 상승을 억제해 체중 유지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으로 20~30대 여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KBS2 비타민, 드링크 미스터핑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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