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루시퍼의 귀환에 긴장고조

입력 2013-10-24 17:26   수정 2013-10-24 17:30


[연예팀] 이민호가 시끌벅적 위엄있는 복귀 신고로 안방극장에 불꽃 튀는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는 미국에서의 유배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3년 만에 제국고로 등교하는 김탄(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등교날 아침, 탄이 학교에 도착하자 탄의 깜짝 등장 소식을 들은 학생들이 몰려왔던 터. 이때 옥상 위에서 그런 탄의 모습을 쳐다보던 이효신(강하늘)이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재밋어지겠네"라고 읊조리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몰려있던 아이들 사이를 가르고 등장한 영도와 그런 영도를 차갑게 응시하는 탄은 고요한 침묵 속에서 마주선 채 날선 대립을 펼쳤다.

서늘한 눈빛으로 영도를 쳐다보던 탄이 "보고 싶었다, 친구?"라고 다정하게 말하는 반전 면모를 그려내자, 영도 또한 웃을 듯 말 듯 서늘한 표정으로 "어서 와라"라고 대응했던 것.

이에 탄이 "긴장 풀어, 당장은 어떻게 안 해"라고 말하자, 영도가 "인사만 하자. 애들 놀라"라고 받아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순간 대치하고 있는 탄과 영도 사이로 갓 전학 온 차은상(박신혜)이 걸어 들어왔던 상황. 영문을 모르겠는 얼굴로 마주서있는 탄과 영도를 번갈아 쳐다보는 차은상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차은상을 사이에 두고 펼쳐질 김탄과 최영도의 소리 없는 전쟁을 예감케했다.

시청자들은 "진정한 로코킹의 귀환이다.", "역시 이민호! 두근두근 심장이 바운스하는 느낌!", "이민호와 김우빈의 살벌한 첫대면, 이런 느낌이었어"라며 격한 지지와 응원을 쏟아냈다.

한편 '상속자들' 6회 분은 24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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