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환자 크게 증가, 변비치료제는 순수생약성분 골라라

입력 2013-10-25 10:25  


[라이프팀] 변비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변비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7년 43만 3,000명에서 2012년 57만 8,000명으로 4년 만에 33.7% 증가(연평균 증가율 7.6%)했다고 밝혔다. 변비로 인한 총 진료비는 2007년 157억 원에서 지난해 219억 원으로 39.7%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8.8%라는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변비의 성별 진료 인원 현황을 비교해보면 남성이 2007년 17만 3,301명에서 2011년 24만 1,358명으로 약 6만 8,000명이 증가했고, 여성도 2007년 25만 9,719명에서 2011년 33만 7,507명으로 약 7만 8,000명이 증가했다.


특히 성별 비율은 매년 약 1.4~1.5배 수준으로 여성이 많았고,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8.7%로 6.8%인 여성에 비해 약 1.9% 더 높았다. 특히 젊은 층에서 여성 환자가 더 많았다. 20대에서는 여성 환자가 남성의 5배 가량 많았고, 30~40대에서도 2~4배 많았다.


평가원의 분석에 따르면 젊은 여성층의 변비 환자가 남성보다 더 많은 이유는 "잦은 다이어트로 인한 잘못된 식습관이 대표적이며 생리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장의 운동을 억제해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임신 중에도 활동량이 줄고 입덧 등으로 식사량이 감소해 변비가 발생한다"고 한다.


다이어트는 10대에서 20대의 여성을 중심으로 많이 이루어지는데 다이어트로 식사량이 줄어들면 장의 연동운동이 늦춰지면서 변비가 쉽게 발생하는 것이다.


변비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를 할 때에는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비가 치료되지 않는다면 내과전문의의 진단을 받거나 변비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 변비약 중에는 자연한방원료를 배합한 순수생약성분의 변비치료제가 좋다.


티제이팜, O&K, AOK, TJHC와 함께 토털헬스케어 유통기업 태전그룹의 계열사인 태전약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변락에프’는 대장운동을 촉진시켜 주는 대황가루와 센나열매가루, 노회가루를 중심으로 장내 수분공급을 돕는 차전자피, 심신 안정 효과가 탁월한 후박을 배합한 변비치료제다. ‘변락에프 장용정(10T)’, ‘변락에프 과립 소포장(6P)’ 등 PB제품으로 다양하게 출시.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줘 변비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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