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변영주 감독과 열애설에 급 진땀

입력 2013-10-26 15:49  


[양자영 기자] '마녀사냥' 허지웅, 변영주 감독과 열애설에 급 진땀

기자 겸 평론가 허지웅이 영화감독 변영주와 열애설을 해명했다.

허지웅은 10월25일 방송된 종편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 “어제 웬 여자와 함께 있더라”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그 여자가 누구냐”고 집중 추궁했고, 허지웅은 변영주 감독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때 성시경은 “변영주 감독님과 사귀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신동엽은 “축하해 주자”는 말로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변영주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멘션 주신 것들에 한 마디로 답하면 ‘방송국 놈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요 저는 작업으로 인해 특정 일에 대한 알티 외 트윗을 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해명했다.

‘마녀사냥’ 허지웅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성시경 조합 진짜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재미있었다” “허지웅 굉장히 매력적인 사람인 듯” “해명이 참 빠르고 속시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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