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배우 하지원과 지창욱이 화려한 대례식을 했다.
10월27일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제작진 측은 기황후 역을 맡은 하지원과 원나라 황제 타환 역을 맡은 지창욱의 대례식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머리장식을 하고 강렬한 붉은 황후복장을 한 하지원과 위엄 넘치는 금자수가 놓인 황제복장을 한 지창욱이 서로를 바라보며 대례식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원과 지창욱의 대례식은 극 중 중요한 장면 중 하나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큰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중국 황실 세트장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 장면은 웅장한 장면 연출을 위해 소품 하나하나까지 신경 써서 실제 대례식 같은 장관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기황후’ 제작진은 “중요한 장면인 만큼 스태프들도 모든 출연자들도 모두 고생한 촬영이었다”며 “하지원과 지창욱은 길어진 촬영에도 활력을 주며 분위기를 이끌어줘서 멋있는 장면이 나온 것 같다. 첫 회 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배우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 백진희가 출연하는 ‘기황후’는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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