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전 멤버 임선영, 10년 만에 예능 출연 '출발 드림팀' 우승 '눈물'

입력 2013-10-27 16:59  


[연예팀]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임선영이 10년 만에 예능프로에 출연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커플 최강자' 편으로 남녀 출연자들이 짝을 이뤄 커플 장애물 3종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 과거 거북이에서 강제 탈퇴 논란 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임선영이 출연해 "10년 만에 예능 출연이라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선영은 소리와 커플을 이뤄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결국 우승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쇼리, 김경진, 곽희성, 대룡(테이스티), 인수&세용(마이네임), 필독(빅스타), 상훈(백퍼센트) 한영, 임선영, 윤서(그래비티), 승현(그래비티), 김소정, 지수(타히티). 혜린(투아이즈),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KBS2 '출발 드림티'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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