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는 강동(-0.07%) 강남(-0.06%) 서대문·양천(-0.05%) 등지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강동구에선 길동 삼익파크가 1500만~2500만원가량 가격이 떨어졌다. 강남에서는 개포 주공1단지가 500만~750만원가량 하락했다. 반면 관악(0.12%) 강북(0.06%) 서초(0.05%)등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신도시에선 산본(0.02%) 분당·일산(0.01%)이 소폭 상승했다. 중동은 0.01% 하락했다.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되다가 최근에 그마저도 한산해졌다는 평가다. 수도권은 과천(0.04%) 파주(0.03%) 군포(0.02%) 수원(0.02%) 화성(0.01%)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은 여전히 매물이 부족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0.20%)을 비롯해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3%, 0.04% 올랐다. 서울은 61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성북(0.64%) 양천(0.55%) 중구(0.47%) 도봉(0.40%) 등이 상승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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