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식립후 칫솔질, 어떤 칫솔이 좋을까?

입력 2013-10-29 15:55  


[라이프팀] 최근에 많이 시술되고 있는 임플란트(dental implant)는 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생체적합한 임플란트 본체를 심어서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과치료방법이다. 인공치아 또는 제3의 치아라고도 불리는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기능과 모양이 흡사하여 외관상으로도 만족스러우며 잇몸 또한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임플란트의 수명은 10년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관리만 잘해주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 자연치처럼 잇몸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잇몸건강과 바른 치열 유지를 위한 바람직한 치료방법이기도 하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임플란트이지만 식립 이후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임플란트 시술 이후에는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인공치아이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식립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결정된다.


임플란트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에는 잇몸의 염증이 턱뼈에까지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칫솔질을  하는 333방식의 칫솔질을 빠뜨려서는 안된다. 뿐만 아니라 간식을 먹거나 커피를 마신 후에도 칫솔질을 꼼꼼히 하거나 가글을 해주어야 구강내의 세균이 제거된다.


임플란트 환자는 잇몸이 많이 약해져 있어 강하게 양치할 경우 잇몸 손상으로 치주염등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거의 자극이 없는 천연 혼합모를 이용하여 임플란트한 치아 주위를 양치하면 좋다.


일반 칫솔의 경우 기본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나일론 모가 심어져 있어 잇몸 등에 많은 자극이 가게 된다. 그러나 천연 혼합모의 경우 칫솔질 방향에 따라 모가 움직이기 때문에  잇몸에 대한 자극이 적다.


천연모 칫솔은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모가 휘거나 눕지 않으며, 모 스스로가 닳으면서 치아표면 손상을 최소화시키고 잇몸을 보호하며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기능과 종류에 따라 개운함과 상쾌한 느낌의 정도를 달리할 수 있다.


태전약품판매(주), O&K, AOK, TJHC와 함께 토털헬스케어 유통기업 태전그룹의 계열사인 티제이팜에서는 에비수 그룹과의 단독계약을 통해 고급 천연모 칫솔을 한국에 유통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짧고 넓은 헤드로 어금니 안쪽의 찌꺼기까지 제거하는 비천연모(나일론) 칫솔 3종과 치아 본래의 색을 되찾아주는 실리콘 스틱 및 0.03mm의 극미세모의 혀 클리너도 시판 중이다. 천연모 칫솔 에비수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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