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텔레콤 "향후 성장동력은 B2B 솔루션·헬스케어 부문"

입력 2013-10-29 16:35  

SK텔레콤이 향후 B2B 솔루션, 헬스케어 등 분야를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9일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 황수철 재무관리실장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MNO(Mobile Network Operator) 사업에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2015년 이후 ICT와 연결되는 모든 플레이어와 연결되는 사업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황 실장은 "특히 B2B 솔루션이나 헬스케어와 같은 분야를 성장 동력으로 갖고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올 4분기 통신사간 경쟁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실장은 "현재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위한 경쟁사들과의 경쟁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면서도 "1위 사업자 지위에 맞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5514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8.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조1245억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22억3500만원으로 186.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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