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내달 10일까지 개점 83주년 맞이 사은행사 진행

입력 2013-10-30 07:55  

신세계백화점이 개점 83주년을 맞아 전점에서 다양한 사은 행사를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양한 사은 선물도 마련했다.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직접 디자인한 극세사 담요를 증정하며 4일부터 10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 83주년 장바구니를 선물로 증정한다.

7일까지 일주일 간 신세계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 1000명 총 7만명에게 신세계 본점 본관 페이야드와 신관 4층 베키아에누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교환권도 선물로 준비했다.

바이어가 특별 기획한 300여개 상품 역시 특가로 선보인다. 신세계본점에서는 바나나리퍼블릭 퍼 카디건을 20매 한정 13만9000원, 갭키즈 티셔츠를 100매 한정 2만5000원에, 영등포점에서는 클락 기모바지를 100매 한정 4만9000원, 밀레 헤비다운패딩을 100매 한정 34만3000원에 판매하며 강남점에서는 플라스틱아일랜드 하프코트를 50매 한정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3일까지 사흘 동안 본점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겨울 아우터 페어가 진행돼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스테파넬, 켈빈클라인진 등 다양한 장르의 아우터를 한 군데서 구입할 수 있다. 컬럼비아에서는 헤비다운점퍼를 29만3000원, EXR은 다운점퍼를 6만9000원~14만9000원 특가로 선보인다.

해외유명브랜드 대전도 신세계본점 신관 10층 문화홀에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닐바렛, 질샌더, 슈컬렉션, 에스까다, 라우렐, 아크리스, 슈컬렉션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40~70% 할인 판매해 평소 눈여겨 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다.

일년에 단 2번 열리는 와인 창고 대방출전도 6일까지 신세계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수도권 전 점에서 진행된다. 특가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민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개점 83주년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은행사는 물론 대형 행사를 준비했다"며 "각 장르별 바이어가 엄선한 특가 상품도 지난 해보다 15% 늘린 만큼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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