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철도와 방산, 플랜트 사업부문의 고르게 매출이 구성돼있다"며 "향후 성장은 철도와 방산 부문이 주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국내 철도차량 및 시스템 독점업체이며 국내 유일의 전차 개발 및 생산업체다. 올해 상반기 철도사업 매출은 6860억 원, 방위산업 부문의 매출은 1940억 원, 전체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점진적으로 늘어난 수주잔고와 예정돼 있는 철도 및 방산 부문에서의 신규 사업을 기반으로 매출 규모는 올해 약 3조2000억 원, 다음해에는 4조원, 2015년에는 5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