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2포인트(0.02%) 뛴 2052.18을 기록하고 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팔자'에 이내 하락 전환했다. 한때 2040대 중반까지 내려앉았지만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로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까지 43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선 외국인은 44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재 731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장 초반에 비해 순매도 규모는 다소 줄었다.
기관은 연기금 344억원 순매수를 포함해 전체 766억원 매수 우위다. 오전까지 기관과 함께 코스피를 이끌던 개인은 매도로 돌아섰다. 현대 54억원 매도 우위다.
비차익거래는 장중 매수로 전환하며 242억2500만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차익거래는 464억66억원 순매수로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710억8400만원 순매수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강하다. 의료정밀(1.41%)을 비롯해 전기전자(0.69%), 기계(0.31%), 화학(0.26%)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장비와 통신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장중 반등해 현재 0.4% 상승하고 있다. 자동차 3인방인 현대차(-1.34%), 현대모비스(-2.30%), 기아차(-2.22%)가 동반 약세다. 전날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하루 만에 반등해 2.97%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주로 유입되고 있다.
SK텔레콤과 NAVER는 1%대 하락 중이다. 이날 상장한 현대로템은 12%대 급등하고 있다. 공모가 2만3000원를 뛰어넘어 현재 3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2년만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경남기업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상한가 9개를 포함해 42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등 35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4개 종목은 보합세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3.33포인트(0.62%) 오른 537.2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2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50원(0.05%) 오른 106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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