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공약 '생방송 수영대회'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 흥행 공약을 내세웠다.
서인국은 29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영화 '노브레싱'이 관객 500만명을 돌파하면 "수영장 하나를 빌려서 생방송으로 수영대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심타파'에서 꼭 생중계 해달라"고 주문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화에서 서인국과 호흡을 맞춘 소녀시대 유리에게 DJ 신동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겠다. 누구 몸이 제일 유리 씨 스타일이었냐"고 질문하자 "서인국의 매끈한 등근육, 이종석의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라인, 김재영의 탄탄한 복근"이라며 각각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공약 꼭 지키길", "서인국 공약 기대된다", "서인국 씨, 정겨운 이태임처럼 명품 몸매 보여주세요", "서인국 공약 생방송으로 보겠군", "서인국 공약, 엑소 군면제 만큼 파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의 심심타파'는 MBC 라디오 표준FM을 통해 매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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