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DSP미디어가 창립 22년만에 첫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1일 카라 레인보우 오종혁 에이젝스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는 12월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자사 패밀리 콘서트 ‘DS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DSP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처럼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DSP의 지난 22년 역사를 재조명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소속된 가수들 뿐만 아니라 그동안 DSP를 거쳐간 초호화 스타군단이 패밀리 콘서트 출연을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최종 출연 라인업은 티켓 예매가 오픈되는 11월 초 공개되며, 콘서트 수익금은 불우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DSP미디어는 1991년 대성기획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등 시대를 풍미한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해내며 아이돌 명가로 자리잡았다.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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