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3분기 86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1일 발표했다. 전분기(1480억원)보다 41.7% 줄어든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5260억원)에 비해서는 83.6%나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2분기보다 1530억원(78.8%) 감소한 412억원에 그쳤다.
시장에서는 민영화를 앞둔 우리금융이 기존 부실을 대거 털어내 몸집을 가볍게 하기 위한 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창민/박신영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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