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인맥, 이 정도일 줄은…"부시 前대통령과 친구?"

입력 2013-11-03 18:19  


인순이 인맥

가수 인순이가 미친 인맥을 과시했다.

3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인순이의 집을 방문했다.
집 구경에 나선 멤버들을 사로잡은 건 거실 한 켠에 놓인 인순이의 사진이었다.

액자 속 사진에는 과거 미국 국무 장관이었던 콜린 파월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인순이는 "과거 공연을 하러 갔을 때 만났다"며 "얼굴이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사진에도 '내 딸처럼 생겼다'는 말을 적어 주셨다"고 특별한 인맥을 공개했다.

이어 인순이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인순이는 "제 공연을 보러 오셨었다"며 "몇 곡만 보고 가실 줄 알았는데 끝까지 자리를 지키시더라. 그래서 기념 사진까지 함께 찍었다"며 부시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저런 분은 평소에 어떠시냐"고 물었고 인순이는 "그냥 평범한 것 같다. 일반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며 미친 인맥을 과시했다.

한편 인순이 인맥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순이 인맥 정말 대단하네", "인순이 인맥 이 정도일 줄은", "인순이 인맥, 어떻게 된 걸까", "인순이 인맥 정말 충격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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