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이소연이 가상 남편인 피아니스트 윤한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11월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소연이 가상남편 윤한에게 보낸 생일축하 문자가 공개됐다.
이날 운한은 10월14일인 자신의 생일에 문자를 보내준 아내 이소현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소연은 “12시 땡치면 보내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문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소연의 문자에는 ‘12시 될 때 문자 보내려고 했는데 촬영하고 잠들어버려서 이제 문자하네. 생일 축하해.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우린 목요일에 보자궁’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선물을 기대한 윤한에게 이소연은 “없어”라고 대답해 섭섭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이소연은 윤한에게 케이크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소연 문자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소연 문자 공개 멋지다” “이소연 윤한 잘 어울려” “이소연 문자 공개 보니 진짜 둘이 사겼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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