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허가·착공·준공, 작년보다 줄었다

입력 2013-11-03 21:04   수정 2013-11-04 04:27

[ 안정락 기자 ]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 3분기 건축 허가·착공·준공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분기 건축 허가 면적이 3176만9000㎡(5만7090동)로 작년 동기보다 15.9% 줄었다고 3일 발표했다. 지방보다 수도권의 감소 폭이 컸다. 수도권 허가 면적은 1385만6000㎡(1만7918동)로 작년 동기 대비 28.2% 감소했고, 지방은 1791만2000㎡(3만9172동)로 3.1% 줄었다.

지난 3분기 건축 착공 면적은 2478만4000㎡(4만7435동)로 작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건축 준공 면적은 2735만8000㎡(5만209동)로 5.1% 줄었다.

지난 3분기에는 오피스텔의 건축 허가 면적과 착공 면적 등이 모두 줄어든 게 특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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