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아쉬운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11월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은 'BLACK', '니가 뭔데', '삐딱하게' 총 3곡의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마지막 활동을 장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 꼽힌은 지드래곤은 이날 역시 남다른 패션센스로 무대에 오르며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9월 정규 2집 앨범 '쿠데타'로 컴백한 지드래곤은 활동을 끝내고 휴식기에 돌입하게 됐다. 지드래곤은 11월 빅뱅 일본 6대 돔 투어를 앞두고 빅뱅에 합류해 매진할 예정.
지드래곤 '인기가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인기가요 보면서 더 활동하길 바랬는데" "지드래곤 이제 빅뱅으로 만나요" "지드래곤 인기가요 마지막 무대 멋졌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샤이니, 케이윌, 지드래곤, 트러블메이커, 아이유, 티아라, 가희, 임창정, 유키스, 에이젝스, 나인뮤지스, 태원, 베스티, 탑독, 엔소닉, 엠파이어, 틴트, 피에스타, 백승헌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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