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3분기 어닝쇼크…목표가 ↓"-대신

입력 2013-11-04 07:51  

대신증권현대산업이 예상보다 저조한 3분기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3만 원으로 4일 낮췄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현대산업의 3분기 영업손실은 3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는 당초 예상 손실 규모 17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이라며 "자체사업(270억 원)과 도급사업(100억 원) 등에서 추가 원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올 4분기에도 1030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할 것이란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대구 월배 2차와 미분양률이 높은 부천 약대에서 손실이 예상된다"며 "연간 영업이익 적자가 불가피해지면서 올해 잠재손실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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