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3분기 NIM은 1.90%로 2bp(bp=0.01%) 하락하는데 그쳤다"며 "기업은행의 경우 신용카드가 포함된 NIM으로 은행만을 기준으로할 때 실질적으로 3분기 하락폭이 가장 작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저금리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자금조달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올 4분기부터 NIM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른 은행들과는 달리 내년 연간 NIM이 올해보다 좋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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