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팀]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알렸다.
토니모리는 10월 말 일본 내 패션, 뷰티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엠즈와 브랜드샵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드와 계약을 맺은 엠즈사는 중국, 대만, 일본 등에 약 240개의 의류 매장을 운영중인 중견 유통 업체이다.
양측의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토니모리는 향후 1년 동안 30개의 브랜드 단독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3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본 시장 내 토니모리 매장은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을 비롯해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알파 등 총 5개가 있다.
이에 토니모리는 대도시 외에도 센다이, 삿포로, 나고야 등 일본 전역에 걸친 신규 매장 오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는 일본 시장이 갖고 있는 시장의 특성에 맞추기 위해 독자적인 인테리어를 전개한다. 이를 위해 토니모리는 일본 화장품 매장 전문 유명 설계사무소와 공동 작업할 예정이다.
토니모리 해외사업팀 김영준 과장은 “유통 경험이 풍부한 일본 엠즈사와의 에이전트 계약은 일본 시장에서 토니모리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일본 전역에 매장을 확대하고 시장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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